진곡동 팔랑산(121m) 이야기 진곡동 팔랑산(121m) 이야기 자료에 의하면 광산구 진곡동 산 15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팔랑산은 진곡마을의 주봉으로 아름다울 휘(徽)자, 진(鎭)자로 충주부사를 지낸 분인데 문장이 뛰어나 영조대왕이 특별히 여겨 여린 손을 잡고 다른 사람은 그 손도 못 만지게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분이 팔랑산에.. 그룹명/깔크막의 숲 산행 이야기 2008.12.01
화순 만연산 가는 길(609m) 만연산(609m) 가는 길 광주에서 너릿재 터널을 막 벗어나면 오른쪽에 정자가 있고 그곳에 모교수가 미술관을 짓느라고 공사가 한창인 입구의 전봇대가 있는 길을 따라서 오르면 옛 길이 나타나는데 포장을 하지 않아서 더욱 정겨운 길이 된다. 오른쪽에 커다란 느티나무 노거수 2그루가 나란히 서 있으.. 그룹명/깔크막의 숲 산행 이야기 2008.11.27
통명산(通明山)765M 통명사 가는 길(08.11.20) 통명산(765m) 가는길 통명산 가는 길은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곡성 I/C에서 곡성읍을 지나 오곡농협을 왼쪽으로 바라보고 다리를 건너 오곡리에서 오른쪽 길을 선택하여 구성리를 지나 쌍구마을에 주차를 하면 정면에 바라다 보이는 산이 통명산이다. 이곳에서 마을 앞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해도 되.. 그룹명/깔크막의 숲 산행 이야기 2008.11.25
추월산 가는 길( 산행 안내자--백구와 함께) 담양호를 오른쪽에 두고 인적조차 없이 고요한 추월산 가는 길을 좋은사람과 단 둘이서 아침 일찍 가는 맛이란 형언 할 수 없울 정도로 차분해지고 가슴 깊이까지 파고드는 추월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담양호에서 적당한 수분을 품은 바람이 너무 좋아 성급하게 차장을 열어 보았다. 오랜 가뭄으로 .. 그룹명/깔크막의 숲 산행 이야기 2008.11.13
삼인산 가는 길2 삼인산 가는 길(564m)2 삼인산은 담양군 대전면 행성리와 수북면 오정리에 위치한 산으로 동북쪽으로 병풍산이 있고 서북쪽의 불태산과 바로 뒤에는 병장산이 있다. 삼인산은 수북야영장(담양청소년수련관)에서도 잘 정비된 산행길이 있고 대체적으로 가파른 언덕길의 연속이라 거친 숨을 몰아쉬어야 .. 그룹명/깔크막의 숲 산행 이야기 2008.11.12
옹성산 가는 길(592.9m) 옹성산 가는 길(독아지봉 또는 바구리봉)395m 가을이 낭만적인 길가로 내려와 가슴을 설레게 한다. 꾸불꾸불 기어가는 옹성산 가는 길에 온갖 단풍들이 빨리오라며 이쁜짓을 하고 백아산가는 길이 저만치 한가롭다. 관음사 스님의 목탁소리가 들리는 들판에 인적도 바람도 없다. 메타세콰이어의 늘씬.. 그룹명/깔크막의 숲 산행 이야기 2008.11.07
문수사 가는 길(오메!. 어짜쓰까!.) 천년고찰 문수사 가는 길 휘감아 도는 깔크막 길이 정겹다. 가을이 들로 내려와 앉아버린 일주문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단풍터널로 가는 길이 아름답다. 차마 철신을 신고 가기가 그래 일주문 밖에서 철신을 벗었다. 오메!. 어짜쓰까!. 자연이 만들어낸 터널에서 하늘을 보았다. 한아름이 넘는 고.. 그룹명/깔크막의 숲 산행 이야기 2008.11.01
병장산 가는 길 (2)685M 병장산에 오르면서 참나무 몇을 만나 열매의 모양이 각각 달라 담아보았는데, 혹시나 못 본 사람들이 있으면 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산초나무의 열매가 빨갛게 변하면서 까만 씨를 달고 있었고, 때죽나무도 씨를 떨어 뜨리고 있었고 유난히 참나무 종류가 많아 숲 속에서 후두득거리는 소리가 .. 그룹명/깔크막의 숲 산행 이야기 2008.10.07
삼산 가는 길 2 삼산 가는 길(710m) 비래산 가는 길은 잘 포장된 꼬부랑 길 황톳길의 차진 맛은 없어도 산골의 정취는 길섶에 이슬되어 졸고 인적은 없고 길 위에 따가움만 남았다. 구룡마을은 숨을 죽이고 비래산 가는 길은 빗장을 걸었다. 깔크막은 삼산 가는 길을 내주고 키를 넘는 울퉁불퉁 잡풀 사이로 노란 천 조.. 그룹명/깔크막의 숲 산행 이야기 2008.10.07
병장산 가는 길 병장산 가는길(685m) 아무도 알려고 하지 않는 산. 가르쳐 줘도 모르는 산. 구절초가 파란 가을을 맞이해도 쑥부쟁이가 가을빛을 닮아가도 도토리가 후드득 후드득 떨어져도 숲은 마냥 조용해지는 산. 병장산 가는 길. 사람들이 깃대가 꼽혀 있다고 깃대봉으로 알고 있는 산. 정상에 올라봐야 아무 것도 .. 그룹명/깔크막의 숲 산행 이야기 200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