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꽃범의꼬리(외래종) 은밀하고도 아름다운 당신의 깊은 곳을 훔쳐 보았습니다. 한 점 부끄럼도 없이 가슴만 콩당콩당 뛰었습니다. 쥐꼬리망초가 천지라도 뜨거운 시선을 받지 못 할 때 엎드려 기면서 은밀한 곳을 훔쳐 보았습니다. 가슴이 뜨겁고 숨을 헐떡였던 수년전이 생각 났습니다. 당신의 은밀한 곳을 .. 그룹명/깔크막의 한마디 숲 이야기 2016.01.19
[스크랩] 식물이 종자를 생산하려면 꽃가루가 커야 좋을까?.아닐까?. 식물에 따라서 꽃가루의 크기가 모두 다르다고 하지만 이녀석들은 이처럼 큰 꽃가루를 달고 있을까?. 종자를 생산하는데 꼭 필요하니까?. 저처럼 크게 만들었겠지만, 숨은 이유가 또 있을까요?. 이 두가지는 "화본과"이며, 참새피는 우리나라에는 1종밖에 없다고 합니다. 참새피?. 옥수수 그룹명/깔크막의 한마디 숲 이야기 2016.01.19
[스크랩] Re:옥수수 수염(암술)과 옥수수 이용법 옥수수는 버릴 것이 없다? 민간요법으로 옥수수를 볶아 가루를 내어 차 대용으로 미숫가루 타듯 설탕 등을 넣어 마시면 위장보호는 물론 소화촉진과 이뇨작용에 좋다. 또 옥수수 뿌리를 달여 마시거나 줄기 속을 씹어 생즙을 마시면 주독을 풀어 주고 여름철 더위를 먹었거나 체했을 때 .. 그룹명/깔크막의 한마디 숲 이야기 2016.01.19
경칩 전에....텃 밭을 일구면서... 5~6월이 되면 감당 할 수 없을 정도의 풀이 내정신을 압도하기에 검은비닐로 철옹성을 쌓았다. 텃 밭에는 오랫동안 토양살충제와 같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소나무 심을 때, 6평 비닐하우스 만들 때, 텃 밭 로타리 칠 때 강제로 겨울잠에서 깨어나게된 참.. 그룹명/깔크막의 한마디 숲 이야기 2015.03.15
나무도 풀도 색안경(썬글라스)를 쓴다. 나무도 색안경(선글라스)를 쓴다. 나무가 색안경을 쓰다니 무슨 강아지 풀 띁어 먹는 소리냐고 할 줄 모른다. 사람이 색안경을 쓰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쓰는 것이다. 더 정확한 것은 햇빛속에 들어 있는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하기 위.. 그룹명/깔크막의 한마디 숲 이야기 2012.10.25
광천교 예식장 앞 은행나무 가로수의 비애 어떤 나무이든지 잎을 잃었다는 것은 거의 모든 것을 잃었다라고 볼 수 있다. 광천교 수아비스예식장 앞에 줄지어 서있는 가로수는 모두 은행나무다. 어쩐일인지 몰라도 태풍이 오기 전부터 잎의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4/3정도가 갈색으로 변해버렸다. 한여름 뙤.. 그룹명/깔크막의 한마디 숲 이야기 2012.10.24
덩굴손도 잡지 못하면 죽는다. 덩굴손도 잡지 못하면 죽는다. 주위에 매우 흔하게 있는 덩굴손을 갖고 있는 식물을 보면 나팔꽃, 가시박, 호박,박,시계꽃등이 있다. 이완주박사는 "시계꽃(Passiflora gracilis)은 물체에 닿아 자극을 받으면 20~30초 안에, 싸이클란테라(Cyclanthera pedata)같은 식물은 0.5초 만에 감기 시작한다".고 .. 그룹명/깔크막의 한마디 숲 이야기 2012.10.24
자리공은 훌륭한 나물이다. 미국에 사는 친구가 자리공을 나물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다는 이야기를 하기에 "저건 독초인데.....,"라며 으아해하자 연할 때 잎을 삶고 물에 하루쯤 담가 두었다가 먹으면 된다고 했다. 사실은 어렸을 때 무릎이 좋지 않았던 누나를 위해 자리공의 뿌리를 케어 어머니께 가져다 드린 기.. 그룹명/깔크막의 한마디 숲 이야기 2012.07.24
자연의 소원은?. 인간의 소원과 자연의 소원 만약에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신이 있다면 모든 인간은 "부자되게 해 주세요, 아니면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해주세요" 가 아닐까?.한다. 그럼 자연은 뭐라고 소원을 빌까?. 아마 "신이시여!.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인간들을 모조리 없애 주세요?. 가 아닐까?. 그.. 그룹명/깔크막의 한마디 숲 이야기 2012.05.24
사람이 고의로 산불을 내야 하는 이유 사람이 고의로 산불을 내야 하는 이유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세콰이어나무가 있는 곳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덤으로 링컨이 어쩌고 저쩌고까지 주저리 주저리 알고 있을 것이다. 나무 밑동에 사람이 서 있는 사진이나 작은 차가 통과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은 물론 도끼를 들고 앉아 .. 그룹명/깔크막의 한마디 숲 이야기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