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배치
사찰의 구조물-전각, 탑, 문 등
1. 삼국시대:탑중심-고구려(평양 청암리절터), 신라백제(익산미륵사지,-남북 일직선상에 3금당-단탑식) 신라말(구산선문설립-산지가람의 경우 탑 없는 경우 많았슴), 고려시대(토속신앙+중국도교=산신각, 칠성각, 명부전이 생김), 고려이후 조선(금당중심 도량=탑은 절의 외곽으로 밀려나 부속건물로 전락됨).
일불일탑식:탑이 신앙의 주 대상이 됨(탑원)
일불쌍탑식:불상이 신앙의 주 대상이 됨(금당전)
삼불삼탑식:익산의미륵사지(우리나라에서는 탑과 불전을 동시에 숭배하는 가람 배치가 일반적임)
2.일주문:불계와 사바의 경계가 되는 문-번뇌로 가득찬 불각의 공간-참회, 결심등 실천의 상징물로 전오식(殺盜淫=죽이고 도둑질하고 음란한 생각),妄語, 惡口,兩舌,綺語,)-참회하고 일심으로 일주문을 통과시에는 불법에 귀의하여 부처가 되겠다는 각오-한마음 믿음을 상징하는 문)보통 다포계 맞배지붕에 1주 삼칸에 엔타시스(배흘림) 기둥-문이 없슴-누구나 들어 갈 수 있슴-나올 때는 해탈문(시구문)으로 나와야 함.
현판을 걸어 사찰의 성격을 표현-좌우 기둥에 불지종가 ,주지대찰 등 주련을 붙임.
3.금강문: 일주문과 천왕문 사이에 둠. 금강역사상(인왕역사)=탑 또는 불상의 양 쪽에서 수문신장으로 모심.
왼쪽-밀적금강역사상-입을 벌리고 방어자세를 취하고 , 오른쪽-입은 다물고, 공격자세를 취함-“아” 금강 “흠” 금강=불교에서는 아는 처음이고 흠은 끝을 나타냄.
밀교에서는 아 와 흠을 인체 애너지의 원형으로 해석함=우주 본체로 통하는 비밀통로가 있다고 주장함.
그러므로 금감역사상는 처음과 끝-존경과 방어를 상징함.
4.천왕문: 절의 대문역활을 하고 문은 있거나 없슴.
사천왕이 지키는 사왕천의 상징물.탐욕, 성냄, 어리석음, 게으름 ,의심, 본것에서 벗어나 상사각을 이루는 문.불법을 수호하고 권선징익을 하는 역할 초기에는 인도의 귀족모습 중국으로 전파 되면서 장군의 모습으로 바뀜.
엄지-3.8-목-간-동-지국천-칼(오른손)-맨주먹(왼손)-청색-건달바.부난다(권속)
인지-4.9-금-폐-서-광목천-삼지창-보탑-백색-용.비사시
검지-2.7-화-심장-남-중장천-용-여의주-적색-구만자.폐례다
새끼-1.6-수-신장 생식기 방광-북-다문천-비파-0- 흑색-야차.나철
참고 *중앙-5.0-토-황색*
5.불이문:도리천 위에 존재하는 해탈의 세계가 열리는 문 業前현(미세한 번뇌에서 해탈하 여 구경각(불각)을 이루는 공간 불이는 진리로 번뇌를 끊고 해탈에 이르는 통과 의례의 성격이 있어 부처에 이르는 마지막 문불이문은 격식이 없슴. 중국에서는 시구문 역할도 했슴.
그것은 죽음을 해탈로 미화하여 출과 입을 위한 문니나 단순하고 규모가 작음(서산 개심사에서 해탈문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슴.불이문을 지나 면 깨달음의 공간이 전개됨.또 다른 문으로는 절집의 본존불이 누구냐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지는 만세루(석가모니불) 보제루(미륵사찰)안양루(아미타불)이 있으 며, 이 문을 지나면 성불의 공간으로 불상과 탑 석등등이 있슴.
6.범종각: 불이문과 일직선상에 두고, 불교의채용론에 의하면 대웅전 오른쪽은 용 왼쪽은 채 를 나타내며, 용은 변용이고 채는 본질을 나타냄.
7.대웅전: 다음에 계속
(김재일선생의 원고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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