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깔크막의 숲 이야기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나의 생각

깔크막 2005. 5. 11. 11:26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나의생각(박 진희)

                                                              



국립공원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국토의 대표적인 경승지를 골라서 자연을 보호하며, 국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생활 향상에 이용하도록 국가가 지정하여 경영관리 하는 공원을 말 한다.

국립공원은 생태적, 교육적, 과학적, 경제적, 문화적, 역사적, 정신적 편익 등의 아주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다.

아름다운 환경과 훼손되지 않는 자연을 접 하게 하므로써 인간과 자연생태계와 관련성을 이해 시키고, 공원지역의 생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태적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며, 국립공원의 가치와 보존 당위성을 인식하고 확산 하는데,  중요한 곳임을 알게 해야 한다.

앞으로 국립공원은 환경과 생태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안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국민의 정서적, 정신적의 안식처가 되어야 하며 무한의 경제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과 현대 과학을 접목하여 과학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생물들을 보호하고 종 다양성을 위하여 지키고 가꾸어야 할 것 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육지면적의 4.8% 밖에 안되지만 이것은 면적에 비하여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곳 이다.

좁은 면적에 멸종 위기의 희귀 동식물이 살아가고 있으니 보호하고 관리해야 하며 국민의 의식이 변하지 않는 한 전문적인 또는 호기심에 불법으로 채취 하거나 남획하는 일이 없도록 국립공원은 이를 막고 계몽하고 보호하고 증식하여 자생지등을 복원하고 멸종되어 가는

동식물을 복원하여 자연을 회복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무분별한 개발과 공업화가 자연을 파괴하고 결국 파괴된 환경에 의하여 인간이 큰 보복적 재난을 당 할 것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인간중심적인 생태계에서 살고 있으며, 자연의 파괴를 개발의 논리 앞에 앞 세우며 자연환경을 훼손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 인간들도 지구라는 커다란 생태계의 일부를 차지하고 수 많은 생태계가 어울려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도 자연에서 같은 위치에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으니 자칫 우월하다고 자연을 점령하거나 우위에 서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루 빨리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동등한 자연생태계의 일원이 되도록 생태 및 환경교육을 실행하여 자연에서 많은 것을 혜택 받고 있다는 것을 깨우쳐야 할 것이다.

발 밑에 하찮은 풀 한포기가 현대 과학과 접목되면 인간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도 있다는 것을 경제적인 측면과 과학적인 측면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국립공원이 도입 된지 30년이 되어가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면서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었으나 이제는 눈으로 볼 수 없는 가치 등 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자연경관 지역은 보전이라는 명분으로 후대에 전승해주어야 하며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유한 재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립공원은 시대에 걸맞게 종 보존을 위한 식물원등과 같은 차별화 된 시설의 종류와 수준은 물론 관리 및 이용방법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탐방객을 관리감독하고 자연을 감상하는 수준과 안목을 높혀 스스로 국립공원을 보호하고 훼손을 복원 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그 일익을 담당하고 홍보하고 교육 해야 할 것이다.

국립공원의 숲이 주는 커다란 혜택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여 물 부족국가로써 숲이 가지고 있는 물의 혜택과 물의 순환 과정은 물론 숲의 물이 흘러 바다로 갔을 경우 적조피해가 사라질 수도 있고 어족자원과의 상관관계도 이해 시켜야 할 것이다.

비록 지구상의 물은 바다가 97%, 빙하가 2%, 나머지는 호수나 지하수가 차지하고 있지만 그 1%가 지구상의 모든 인간을 먹고 마시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야 하며 물의 근원은 숲에서부터 시작하고 우리가 살아 가는데 꼭 필요한 산소도 숲이 없으면 만들어 내지 못 한다는 것을 알려야 할 것이다.

자연이 주는 혜택은 우리가 스스로 파괴된 자연 환경을 복원하고 가꾸어야만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자연은 우리가 주는 만큼 돌려 준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야 할 것이다.

결코 인간중심적 생태가 아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중심적으로 변해야 하며 그 일부는 국립공원이 담당해야 된다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