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식물은 가지 끝에 생장점이 있어 새로운 가지가 나오면서 자라지만 대나무는 마디마디에 생장점이 있어 마디마디가 동시에 한꺼번에 일시에 자라기 때문에 하루에 공식적으로 1m이상도 자랄 수 있다.(우후죽순) 죽순의 외피를 덮고 있는 죽피에도 생장호로몬이 있어 대나무의 성장을 돕는다.
갈대와도 많이 닮았는데 속을 비우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사용 할 수가 있어 크게 자랄 수가 있으며, 중간 중간 마디를 두었기 때문에 강한 바람에도 휘어질 뿐 절대 부러지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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