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천박하지 않는 아주 연한 연분홍의 꽃에, 한번 피기 시작하면 꾸준하게 피고, 정오각형의 꽃, 떨어지면서도 처음 모습 그대로 동백처럼 통째로 뚝 떨어지고,
두꺼운 잎에 남의 손을 잡으려고 손을 대돌리지도 않고, 우직하게 줄기를 밀어 올리며, 고귀한 귀 부인의 자태에 겸손함까지 갖추고, 천박하지 않는 꽃색과 잎색에,
나의 마음을 야생화에서 느낀 그 감성을 느끼게 해준 "호야" 참!. 좋다.
두꺼운 잎에 남의 손을 잡으려고 손을 대돌리지도 않고, 우직하게 줄기를 밀어 올리며, 고귀한 귀 부인의 자태에 겸손함까지 갖추고, 천박하지 않는 꽃색과 잎색에,
나의 마음을 야생화에서 느낀 그 감성을 느끼게 해준 "호야"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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