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깔크막의 한마디 숲 이야기

나이가 말해준다.

깔크막 2012. 2. 10. 10:37

요즘은 사소한 일에도 "눈물"이 난다. 남자의자격 오디션 프로를 보다 울고, 나가수 보다 박정현의 노래에 울고, 무사 백동수 보다 울고, 심지어 동물이 나오는 프로를 보다 울고,
더 심한것은 "다큐" 프로를 보다가도 가끔 운다. 눈물이 감정을 대신해 주지만 노래듣다 괜히 눈물이 흐르면 들킬까봐 슬쩍 훔치다 결국 들키고 만다. 그러면 참 멋적다. 눈물!. 때로는
매혹적인 녀석이다. 한방울의 눈물이라도 흘리고 나면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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