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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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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 이 : 해발 497.2 m - 별 칭 : 개천산, 천불산
◈ 역사적 배경
- 천태산 아래에 자리잡은 개천사는 통일신라시대 헌덕왕 말기에 도의선사가 장흥 보림사를 창건하고 이어 개천사를 건립하였다고 전하는 유서깊은 사찰로 비자나무 숲이 유명하다. 한때는 천불전으로 이름나 있어 산 이름이 천불산으로 불리운 적도 있었으며 정유재란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하였고 일제시대에는 한때 용화사로 불리기도 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절집이 소실되었는데 당시 천불전의 천불상이 녹아 내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었다고 촌로들은 회고하고 있다. 1963년경에 대웅전과 요사채만이 중건되어 조용한 사찰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찰입구에는 불회사나 운흥사에 있는 돌벅수가 아닌 나무벅수 2구가 늙은 몸을 힘겹게 가누고 있다.
◈ 주변 관광지 - 개천사, 운주사, 쌍봉사, 불회사, 도곡온천, 장흥보림사, 송석정, 영벽정 등
◈ 특산품 : 비자열매, 표고버섯, 참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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