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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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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 이 : 해발 572.8m - 별 칭 : 철옹산
◈ 주변산세 - 옹성산은 항아리를 엎어놓은 듯한 바위가 여러개 있어 옹성산이라 하였다.
백아산 능선에서 뻗어와 있지만 그 산세는 백아산을 닮지 않고 있다. 백아산의 날카로운 바위무리에 비한다면 모래와 자갈이 오랜 세월 퇴적작용을 거치면서 형성된 퇴적암이 솟아 오른 것으로 보인다. 그런 까닭에 바위질은 단단하지 않고 손으로 떼면 떨어져 내린다.
◈ 역사적 배경 - 이곳에는 산성이 있는데 철옹산성이라 부른다. 고려말 왜구의 침입에 방비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하며 입암산성, 금성산성과 함께 전남의 3대 산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임진왜란시에는 이 고을 현감을 지내고 진주성에서 순국한 황진장군이 군사를 훈련시킨 곳이라 하며 동학이 활발한 때에는 오계련이 이곳을 증축하였다고 한다. 서울에 있는 몽촌토성보다 두배가량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인근 관광지 - 적벽, 백아산휴양림, 화순온천, 이서 은행나무, 오지호화백 생가 및 기념관, 한천농악전수관, 물염정, 가수리 짐대와 벅수, 백아산관광목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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