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천등산
높이 : 550
소재지: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포두면, 도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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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반도 최남단에 솟아 있는 천등산은 겉에서 보면 그냥 커다란 바위산 같지만 오르면서 보면 암릉들이 골고루 세밀하게 나뉜 것이 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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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우리가 하늘에 닿을 지경이라해서 `天登'이라고도 하고, 금탑사를 비롯한 많은 절을 품었을 과거에 스님들이 산 정상에서 천 개의 등불을 바쳤다는 설 때문에 `天燈'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산을 하늘에 연관지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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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근처의 산들은 바다 조망이 좋아 대개 정상에 봉수대가 있었으며 천등산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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