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많이 알려진 나무이지만 역시 난대수종으로 남부지역에서만 사는 나무라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나무이다. 비파나무에 얼킨 이야기도 많으며 과일의 맛 또한 훌륭해 한 번 쯤은 먹어 보았를 것이다. 잘 보면 열매의 모양이 악기 비팔르 닮아 비파나무라고 부르게되었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이있다. 전대병원 입구에 커다란 비파나무가 있어 늘 보고 있었으며 열매를 주어다 화분에 묻었는데 이듬에 싹이 터서 텃밭에 심었다. 집수리를 할려고하니 옮겨야하겠기에 업자에게 잘 부탁하며 옮겨 심어달라고했다. 약속과 달리 대충 옮겨 심는 바람에 죽고 말았다. 새로 이사한 집에 비파나무가 있어 반가웠다. 황칠나무도 한그루 심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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