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긴 겨울을 난 식물이 인동초 하나 마는 아닐 진데 유독 이 식물만 인동초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겨울을 잘 참고 견디는 풀이라고 생각되어 인동초라는 이름을 붙혀 주었을 것이다.
반상록성 식물로 3m정도 자라고 그 꽃을 한방에서는 금은화라고 부르며 보석 한 수레보다 금은화 한 줌의 가치를 더 크게 생각 했다고 한다.
옛날에는 귀한 식물이었을까?라고 반문해 본다.
꽃은 처음에는 흰색으로 피나 점차 황색으로 변하며, 강한 항균성분과 독을 풀고 열을 내리는 귀중한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감기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꽃에 은은한 향기가 있어 꽃을 잘 말려 꽃차로 마시면 좋다.
열매는 공 모양의 검정색으로 익는데, 인동초는 많아도 열매는 흔하게 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