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깔크막의 풀 나무 사진들

뚝새풀

깔크막 2008. 4. 3. 16:56

 

 

우리 동네에서는 "독쌔기"라고 부르고 있으며, 봄이 되자마자 억세게 번성하여 꽃을 피우며,

논 같은 습한 곳에서 잘 자라고 논 갈이를 하고 물이 들어가면 모두 죽어 버렸다가

생명력이 강해 이듬해 봄이 되면 논 바닥 전체를 파랗게 덮어 버린다.

어렸을 때 삐비(그냥 이렇게)처럼 연 할 때 꽃이 피기 전에 줄기가 두둑해 지면 먹기도 했는데,

특별한 맛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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