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서는 "독쌔기"라고 부르고 있으며, 봄이 되자마자 억세게 번성하여 꽃을 피우며,
논 같은 습한 곳에서 잘 자라고 논 갈이를 하고 물이 들어가면 모두 죽어 버렸다가
생명력이 강해 이듬해 봄이 되면 논 바닥 전체를 파랗게 덮어 버린다.
어렸을 때 삐비(그냥 이렇게)처럼 연 할 때 꽃이 피기 전에 줄기가 두둑해 지면 먹기도 했는데,
특별한 맛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룹명 > 깔크막의 풀 나무 사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뽀리뱅이 (0) | 2008.04.03 |
---|---|
개쑥갓 (0) | 2008.04.03 |
산딸나무(겨울눈.열매) (0) | 2008.04.03 |
진달래 (0) | 2008.04.01 |
조팝나무 (0) | 2008.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