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
제석산 563m |
위 치 |
전남 순천, 보성 |
소개/특징 |
제석산은 멀리서 보면 그저 정상에 희끗희끗한 암부가 일부 드러나 보일 뿐이지만 실제로 산행해 보면 암봉미를 자랑하는 명산이라 말한다. 제석이란 불가의 용어 제석천에서 온 명칭으로 한국에서의 제석신앙은 하늘에 대한 외경심리와 깊이 연관돼 있는데 이 산에 이러한 이름을 지어준 것이 이 지역주민들의 불교에 대한 깊은 신심을 반영한다고 할 것이다. 제석산 등산로 기점은 연산리, 회정리, 한재골, 동화사 등 여러 갈래가 있다. 그중 가장 권할 만한 것은 동화사-정상 -회정리 코스로서 정상부의 암봉을 비롯해 이 산의 여러 경관을 두루 살펴 볼 수 있다. 이 코스를 밟는데는 총 4-5시간이면 충분하다. 동화사까지는 승용차로 오를 수 있다. 동화사 앞에 대형 버스도 회차가 가능할 만큼 널찍한 주차공간이 있다. 제석산과 벌교는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무대가 된 곳으로 이 작품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코자 외지인들의 발길이 잦다고 한다. |
등산시간 |
4-5시간 |
등산코스 |
동화사 - 작은마을 - 세 갈래 길목왼쪽 - 임도 -능선 - 널찍한 공터 - 왼쪽능선 임도 - 억새밭 - 목장철책 - 오른쪽 철책 -널찍한 임도 - 농로끝지점 -소로 - 봉우리(제석산비석) - 남서쪽 300m - 정상 - 남쪽 300m -신선대 - 가파른 절벽지대 - 바윗길 연속 - 능선숲속길 - 안부(10분) - 388m봉(헬기장) - 남서쪽 능선길(30분) - 손씨묘(30분) - 공동묘지(25분) - 완만한 능선 - 과수원 - 버스정류장 |
대중교통 |
o 광주 -광천터미널 - 송광사 입구인 곡천을 경유하는 벌교행 직행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