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선운산

아름답고도 탑승이 쉬운 기암명산 / 선운산

소개 

위치 :전북 고창군 아산면
특징 :아름답고도 탐승이 쉬운 기암명산. 1시간만 걸으면 거대한 암봉인 천마봉 머리를 밟을 수 있다.
개요 : 고창 선운산(禪雲山)은 비록 해발 444m에 불과한 작은 산이지만 고래로 명산의 반열에서 빠진 적이 없는 옹골찬 산이다. 매년 탐방객 수가 40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산문에서부터 1시간 거리인 도솔암(兜率庵)까지 가보아면 높이에 비해 다소 과하다 싶은 인기의 비밀이 단숨에 풀린다. 도솔암 아래 주차장에 서면 하늘의 태반은 가린 듯, 장중하고도 거대한 분위기의 암봉이 고개를 아프게 한다. 이 봉우리가 바로 선운산의 상징적 기암인 천마봉(天馬峰)이다. 천마봉은 높이 자체는 별반 대단치가 않다. 고작 100m도 안되는 높이로 섰다. 그러나 하늘을 향해 한껏 입을 벌린 채 포효하는 듯한 기묘한 생김과 검은 바위그늘이 항상 하늘을 가리는 앉음새로, 천마봉은 이 땅의 다른 산들의 그 어떤 암봉도 선뜻 맞수로 나서기 꺼려할 장엄미를 보인다.
연계관광지 : 선운산, 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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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선운산을 가려면 호남고속국도상의 정읍인터체인지에서 나와 29번 국도를 일단 탄다. 1.5km 서진하여 아산재단정읍병원 앞을 지나자마자 주천삼거리에서 좌회전, 22번 국도로 20km쯤 달리면 선운산 입구다. 길 안내 표지판이 연속해 나타나므로 어렵잖게 찾아갈 수 있다.

숙박 

선운산 입구엔 이미 수십 년 된 숙박업소로서 장급 여관 수준인 동백호텔((063)562-1560)을 비롯해 산새도호텔((063)562-0204) 등 업소가 많다. 선운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063)564-2590. 선운산 명물인 풍천장어구이백반 1인분이 12,000원~14,000원. 거목가든((063)563-3400), 조양회관(562-1300), 물레방아(562-6315) 등이 장어 전문점이다.